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 판매가 급증하면서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강력한 현장 점검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한다고 12일 발표했습니다.
이는 추석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부정 사용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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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할인 행사에서는 지류형 상품권은 10%, 디지털 상품권은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번 할인 판매는 많은 소비자들이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저렴하게 명절 준비를 할 수 있게 하여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
- 지류형 10%, 디지털형 15% 할인 판매 중
-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
부정유통 우려와 예방 활동 강화
할인 판매로 인해 수요가 급증한 만큼, 부정유통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특별 할인을 악용하여 부정한 방식으로 상품권을 유통하거나 사용하는 사례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소진공은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현장 계도 및 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상인회와 협력하여 올바른 상품권 유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입니다.
부정유통 우려
- 특별 할인을 악용한 부정유통 가능성 제기
- 이에 대한 예방 및 점검 활동을 강화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 활용한 모니터링
소진공은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활용해 상품권 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부정한 거래를 빠르게 탐지하고, 문제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합니다.
또한, 현장 점검과 행정 조치를 통해 부정 유통에 가담한 가맹점에 대해서는 엄중한 제재를 가할 계획입니다.
대응 조치
-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활용해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상 징후를 모니터링
- 부정유통 적발 가맹점에 대해 엄정한 제재 계획
- 현장 계도 및 가두캠페인을 통해 상인들에게 올바른 유통을 교육
부정유통 방지 캠페인 및 현장 계도 활동
전국 주요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방지 가두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소진공은 광주·호남,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지역본부와 협력하여 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부정유통 근절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이를 전국적으로 점차 확대할 방침입니다.
이러한 캠페인은 상인들에게 상품권의 올바른 사용법을 교육하고, 부정 유통을 미연에 방지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부정유통 방지 캠페인
- 광주·호남,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부정유통 근절 캠페인 실시
-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
소진공의 목표와 기대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온누리상품권의 도입 목적이 훼손되지 않도록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부정유통 방지 및 가맹점 확보, 디지털 상품권 가입 확대 등을 통해 온누리상품권이 더욱 활발하게 사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한, 상품권이 전통시장을 포함한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소진공의 목표
-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건전한 시장 질서 확립과 온누리상품권의 활성화를 강조
- 가맹점 확보와 디지털상품권 확대 등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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